얼터너티브 걸즈 프렌드 서포트 대하여

많은 롤플레잉이 그렇듯이 이겜도 딜,탱,힐,서폿 하나씩 넣은 파티를 기초로 목표나 던전에 따라서 멤버 교체하는게 기본 클리어 방법인데, 공식 헬프에서는 내성 멤버를 챙기라는 다소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고 자동편성은 당연히(?) 이런 편성을 해주지 않음.

사실 시작 직후에는 어차피 멤버 풀이 없어서 이런 구성이 안되고 무난히 클리어 가능한 선에서 이벤트 하다다보면 친애도 렙30 찍을때 즈음에 대충 이 풀이 만들어지는데 이게 한달에서 두달 정도 걸린다.

물론 혼자하면 이 것보다 더 심한 겜도 수두룩하지만 많은 게임들은 확밀아 이후의 유구한 전통인 프렌드 서포트를 통해 프렌드빨로 뚫을 수 있게 해놓지만…

이 겜은 그런 거 없다

확인한 바로는 서로 남남인 게스트는 물론 서로 팔로우 중인 프렌드라도 캡틴 레벨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아예 서포트 멤버로 노출이 안된다.

따라서 1렙 캡틴은 무슨 수를 써도 70렙 레이같은 강력한 서포트를 고를 수가 없고 당연히 절급 등은 클리어를 못하게 된다.

아마 시작부터 던전 좀 그만 들여다보고 오르타나 가슴 얼굴 좀 들여다보라는 기획인 듯하지만 음… 게스트는 그렇다쳐도 프렌드까지는 막을 필요가 있었나 싶다.

 

옛날에 쓰려다가 써봤자 별로 쓸모없는 정보라 그만두었다가 한국판이 공식 릴리즈되었길래 기억을 되살려서 써보았다.

CueTools

http://cue.tools/wiki/CUETools_Download

cue 파일을 편집하는 도구.

물론 cue 파일의 내용은 그냥 텍스트이므로 메모장 등으로 열어서 편집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일일이 손으로 수정하기에는 번거롭다.

예를 들어서 나는 이번에 calling all dawns(https://christophertin.com/store.html) 앨범을 샀는데, 이 앨범에는 트랙별로 flac 인코딩이 되어있다. 하지만 cue 시트는 없어서 daemon tools 의 cue 마운트 기능은 쓸 수가 없다. 물론 미디어 플레이어 클래식 등의 프로그램을 쓰면 재생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번거롭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트랙별로 나눠진 flac 파일을 하나의 파일로 합치고 cue 시트 생성을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단점이라면 원래는 구입시에 고해상도 커버 아트가 따라오지만 사용할 수가 없다. 설정에 커버 아트 파일명을 추가하거나 아니면 설정의 목록에 맞게 바꾸어주면 된다. 또한 기본값은 크기가 300 이하가 되도록 리사이징하는데 이도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다만 요즘 세상에 300이 기본값인 건 너무 작은 거 아닌가 싶지만 현재 릴리즈 버전이 2013년에 배포된 것이니 그러려니 싶다. 어차피 cue 시트 마운트해서 wmp 로 듣게되면 해당 파일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

사실 이전까지의 주 용도는 EAC 의 cue 및 cdata 처리 기능이 부실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번 같은 사용은 처음이긴 하다.

 

직진 후 좌회전에 관한 짧은 이야기

나는 최근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2010년부터 시작한 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오래됐었나… 거의 7년 가까이 됐다. 오히려 도로명주소보다도 전의 일인가보다.

아무튼 이런 뛰어난 아이디어를 누가 생각해냈나 싶어서 좀 찾아봤더니, 역시 어딘가에서 혜성같이 떨어진 아이디어 같은 게 아니고 연구원들이 수수하게 로동한 결과물이었다. 역시 로동이 최고야 로동 너무 좋아

자료 링크: 정책연구관리시스템

mirror: left and straight

 

뒷이야기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서울 버스를 타면 “yap tv” 라고 하는 버스 내 방송에서 나오는 “아이디어 고릴라” 라는 프로그램 때문이다. 저예산으로 만드는 이런 프로그램들의 질이란 보나마나 뻔한 것이지만, 싫어도 눈에 들어오게 배치해놓은 덕에 무시하고 싶어도 그러기가 쉽지 않다.

아무튼 저 프로그램에서 가끔 괜찮은 소재가 나오기도 하지만 태반은 별 시덥잖은 소재를 과대포장해서 내보내는 통에 세상을 바꾸는 “진짜 아이디어” 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가 자극되어 이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

 

 

더 뒷이야기

아무래도 이 글은 망한 거 같다. 재미도 없고 자연스럽지도 않고 어색하다. 그래도 자료로서는 참고할 만하니 남겨둬야지.

얼터너티브 걸즈 전체화면 지원 유틸리티

https://bitbucket.org/archangel179/alternative-girls-fullscreen-support/overview

음.. 이거 쓰면서 생각난건데 이름을 “utility”로 끝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뭐 이미 repo 도 만들었으니 그냥 냅둬야지.

설정 파일 연습 겸 만들어본 것. 설정 파일에 대한 지원을 연습하기 위해 처음엔 리세마라 에이전트에 settings.properties 추가하는 식으로 접근했었는데 이 경우 테스트하기도 복잡하고 반드시 roaming 프로필에 저장된다는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번엔 app.config 파일을 추가하는 식으로 접근해봤다.

뭔가 굉장히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데… 으음 원래 이런가? 거의 못 쓸 수준인거 같은데… 설정에 대응하는 클래스를 만들고 그 클래스의 get/set 도 손으로 써야하고 section name의 경우는 하드코딩까지 해야하고… 뭔가 좀 설계가 잘못되었단 느낌이 든다.

만약 더 작업하게 되면 argument 로 전체화면 on/off 랑 모니터 선택 정도를 설정하도록 해야겠다. 처음 생각보다 이 둘은 건드릴 일이 많은듯.

how to use 3rd party launcher in nox app player

all credits go to video.

open file browser, and navigate to “system/app/”. root permission required.

rename launcher_*_signed.apk, like launcher_apk.bak. then it will not be installed since next boot.

additionally, you can remove other builtin apps, like facebook lite(com.facebok.lite.apk), ES explorer(EStrongs.apk), etc. by removing these unused apps you can expect shorter boot time, since they will not be deployed any lo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