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타운 클리어

클리어 메시지는 캡처를 못한 관계로 도감의 최종보스라도.

총 클리어 시간 38시간. 상당히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서큐버스의 정기 흡수를 시스템으로 만들어 정기를 흡수당한다-> 레벨이 내려간다 라고 하는 구조를 만들어 RPG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고레벨에서의 레벨업 적체 문제를 재미있게 해결했다. 경험치 업 버프를 받고 고레벨 몬스터를 잡으니 레벨업도 쑥쑥 이뤄지고.

흠 근데 38시간이나 했는데 아직도 빈 공간이 많다. 2회차를 해야 메꿔지나?

비디오 60FPS 변환 후기

convert videos to 60fps

옛날부터 시도해보려는 생각은 있었지만 복잡해보여서 그만두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다.

저 가이드에서 링크된 Megui 를 설치하면 업데이트 에러를 내는데 그거 말고 그냥 megui 공식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패키지를 받아서 사용하면 업데이트 할 필요도 없고 잘 된다.

다만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플라시보인거 같기도 하고…

How to use fixed virtual HDD file with nox app player (how to prevent “aging” problem)

What to do

change variable-size virtual hdd file with fixed-size one.

Requirement

virtualbox, vboxmanage.exe (included in virtualbox) Minitool Partition Wizard (or other partition management tool), ubuntu live cd, notepad++ (other text editor)

Instructions

note: If you think 32GB(=declared size of source) is good for fixed-size disk, just clone source disk to fixed-size one. Then skip 2-12 steps.

  1. clone default user storage file using vboxmanage.exe, and name it “copy.vhd”. the file is located in bin\data\system\base-disk2.vdi
    vboxmanage.exe clonemedium nox-data.vdi d:\copy.vhd --format vhd
  2. create linux virtual machine in virtualbox.
  3. add copy.vhd and ubuntu live cd to VM, and start it.
  4. In VM(=ubuntu), find last partition in copy.vhd. it might take 32GB. shrink it much as possible. you might use Gparted for this step.
  5. turn off VM.
  6. create fixed-size hdd file using vboxmanage.exe. name it “fixed.vhd”. memo its uuid.
    vboxmanage createmedium --filename d:\fixed.vhd --size 6000 --variant fixed --format vhd
  7. In Host(=windows) mount 2 vhd files from above. use windows disk management console for this step.
  8. copy 3 partitions to fixed.vhd file from copy.vhd using Partition Wizard. (important: be sure to copy them as Primary partition, though default value is logical. if you copy them as logical, nox will fail to start)
  9. dismount 2 vhd files.
  10. add fixed.vhd to VM and start it again.
  11. In VM(=ubuntu), expand last partition of fixed.vhd to maximum size.
  12. turn off vm.
  13. copy fixed.vhd to your nox instance location. it might be found in <nox installation|appdata>\BignoxVMS\nox
  14. open nox.vbox with notepad++.
  15. edit vhd uuid, location(=filename), format(=VHD) in “VirtualBox\Machine\MediaRegistry\HardDisks\HardDisk”
  16. edit uuid in “VirtualBox\Machine\StorageControllers\StorageController\AttachedDevice\Image”
  17. save nox.vbox file.
  18. jobs done! now start nox.

Documentations

VboxManage manual

Backgrounds

The nox app player gets “older” when times passes. It takes bigger hard disk space, but player gets slower and more laggy. Although reinstall resolves this, it’s a big pain to do setup again.

Why this happens? Because nox uses variable-size virtual hard disk.

Variable-size disk is good to start, as it takes small amount compared to its declared disk size. but it is not good in long term, because it never “recycle” space. it stacks up all changes(kinda log), and never delete contents once it wrote. Every modification in virtual disk requires additional space in physical disk. So the filesize of variable-size disk grows without limitation. Also it degrades performance because every access to disk causes to sum-up all changes, as it is a huge overhead.

On the other hand, Fixed-size disk is good to run stable system. All spaces in virtual drive are mapped to physical drive, so there is little overhead to use it.

But why the instruction is so complicated? I think 32GB is too big for nox. So I wanted to resize it. But the problem was: vboxmanage does not support shrink. To resolve this, I had to:

Partition cloning: Partition Wizard. but it does not support resize for non-windows partitions.

Partition resizing: Gparted. but it cannot copy 2nd partition in source drive.

Disk Mount: Disk management console for Partition Wizard, Virtualbox for Gparted.

Disk creation/cloning: Vboxmanage.exe.

Edit VM configuration: notepad++

Whoa. that was a quest.

드래곤 10연승

포르테 10연승 기념으로 올려본 것.

로얄이 알베르로 잘나갈 때도 못했던 10연승을 이번에 드래곤으로 했다. 역시 이번 팩 드래곤이 사기인듯. 물론 그 위에 더 사기인 어그로네크가 있지만…

참고를 위해 덱도 올려본다.

달려용

무녀 프리미엄 카드 나온게 아까워서 무녀 3장만으로 만들 수 있는 덱을 구상하다가 질주덱을 만들었다. 젤은 1장이 어쩌다 나와서, 바하무트는 10코 팔로워가 제네시스만 있는게 답답해서 억지로 가루를 짜내서 껴봤고 카오스 드래곤은 짝퉁 용기병인데 콜라보 미션으로 주길래 껴봤는데 예상외의 시너지가 있는듯.

다만 드래곤이 언제나 그렇듯이 PP 펌핑이 하나도 안되면 그냥 진다. 아직 D랭이라 제대로 된 어글넥도 못 봤는데 아마 어글넥에게도 밀릴 듯. 아무튼 더 굴려봐야겠다.

얼터너티브 걸즈 프렌드 서포트 대하여

많은 롤플레잉이 그렇듯이 이겜도 딜,탱,힐,서폿 하나씩 넣은 파티를 기초로 목표나 던전에 따라서 멤버 교체하는게 기본 클리어 방법인데, 공식 헬프에서는 내성 멤버를 챙기라는 다소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고 자동편성은 당연히(?) 이런 편성을 해주지 않음.

사실 시작 직후에는 어차피 멤버 풀이 없어서 이런 구성이 안되고 무난히 클리어 가능한 선에서 이벤트 하다다보면 친애도 렙30 찍을때 즈음에 대충 이 풀이 만들어지는데 이게 한달에서 두달 정도 걸린다.

물론 혼자하면 이 것보다 더 심한 겜도 수두룩하지만 많은 게임들은 확밀아 이후의 유구한 전통인 프렌드 서포트를 통해 프렌드빨로 뚫을 수 있게 해놓지만…

이 겜은 그런 거 없다

확인한 바로는 서로 남남인 게스트는 물론 서로 팔로우 중인 프렌드라도 캡틴 레벨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아예 서포트 멤버로 노출이 안된다.

따라서 1렙 캡틴은 무슨 수를 써도 70렙 레이같은 강력한 서포트를 고를 수가 없고 당연히 절급 등은 클리어를 못하게 된다.

아마 시작부터 던전 좀 그만 들여다보고 오르타나 가슴 얼굴 좀 들여다보라는 기획인 듯하지만 음… 게스트는 그렇다쳐도 프렌드까지는 막을 필요가 있었나 싶다.

 

옛날에 쓰려다가 써봤자 별로 쓸모없는 정보라 그만두었다가 한국판이 공식 릴리즈되었길래 기억을 되살려서 써보았다.

CueTools

http://cue.tools/wiki/CUETools_Download

cue 파일을 편집하는 도구.

물론 cue 파일의 내용은 그냥 텍스트이므로 메모장 등으로 열어서 편집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일일이 손으로 수정하기에는 번거롭다.

예를 들어서 나는 이번에 calling all dawns(https://christophertin.com/store.html) 앨범을 샀는데, 이 앨범에는 트랙별로 flac 인코딩이 되어있다. 하지만 cue 시트는 없어서 daemon tools 의 cue 마운트 기능은 쓸 수가 없다. 물론 미디어 플레이어 클래식 등의 프로그램을 쓰면 재생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번거롭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트랙별로 나눠진 flac 파일을 하나의 파일로 합치고 cue 시트 생성을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단점이라면 원래는 구입시에 고해상도 커버 아트가 따라오지만 사용할 수가 없다. 설정에 커버 아트 파일명을 추가하거나 아니면 설정의 목록에 맞게 바꾸어주면 된다. 또한 기본값은 크기가 300 이하가 되도록 리사이징하는데 이도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다만 요즘 세상에 300이 기본값인 건 너무 작은 거 아닌가 싶지만 현재 릴리즈 버전이 2013년에 배포된 것이니 그러려니 싶다. 어차피 cue 시트 마운트해서 wmp 로 듣게되면 해당 파일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

사실 이전까지의 주 용도는 EAC 의 cue 및 cdata 처리 기능이 부실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번 같은 사용은 처음이긴 하다.

 

직진 후 좌회전에 관한 짧은 이야기

나는 최근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2010년부터 시작한 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오래됐었나… 거의 7년 가까이 됐다. 오히려 도로명주소보다도 전의 일인가보다.

아무튼 이런 뛰어난 아이디어를 누가 생각해냈나 싶어서 좀 찾아봤더니, 역시 어딘가에서 혜성같이 떨어진 아이디어 같은 게 아니고 연구원들이 수수하게 로동한 결과물이었다. 역시 로동이 최고야 로동 너무 좋아

자료 링크: 정책연구관리시스템

mirror: left and straight

 

뒷이야기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서울 버스를 타면 “yap tv” 라고 하는 버스 내 방송에서 나오는 “아이디어 고릴라” 라는 프로그램 때문이다. 저예산으로 만드는 이런 프로그램들의 질이란 보나마나 뻔한 것이지만, 싫어도 눈에 들어오게 배치해놓은 덕에 무시하고 싶어도 그러기가 쉽지 않다.

아무튼 저 프로그램에서 가끔 괜찮은 소재가 나오기도 하지만 태반은 별 시덥잖은 소재를 과대포장해서 내보내는 통에 세상을 바꾸는 “진짜 아이디어” 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가 자극되어 이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

 

 

더 뒷이야기

아무래도 이 글은 망한 거 같다. 재미도 없고 자연스럽지도 않고 어색하다. 그래도 자료로서는 참고할 만하니 남겨둬야지.

얼터너티브 걸즈 전체화면 지원 유틸리티

https://bitbucket.org/archangel179/alternative-girls-fullscreen-support/overview

음.. 이거 쓰면서 생각난건데 이름을 “utility”로 끝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뭐 이미 repo 도 만들었으니 그냥 냅둬야지.

설정 파일 연습 겸 만들어본 것. 설정 파일에 대한 지원을 연습하기 위해 처음엔 리세마라 에이전트에 settings.properties 추가하는 식으로 접근했었는데 이 경우 테스트하기도 복잡하고 반드시 roaming 프로필에 저장된다는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번엔 app.config 파일을 추가하는 식으로 접근해봤다.

뭔가 굉장히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데… 으음 원래 이런가? 거의 못 쓸 수준인거 같은데… 설정에 대응하는 클래스를 만들고 그 클래스의 get/set 도 손으로 써야하고 section name의 경우는 하드코딩까지 해야하고… 뭔가 좀 설계가 잘못되었단 느낌이 든다.

만약 더 작업하게 되면 argument 로 전체화면 on/off 랑 모니터 선택 정도를 설정하도록 해야겠다. 처음 생각보다 이 둘은 건드릴 일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