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설치 폴더의 “youtube-dl.exe” 를 다운로드한 “yt-dlp.exe” 으로 덮어쓰기
이후 플러그인 설정 페이지에서 로그인
“Add Items menu” 에서 Youtube url 추가. 오른쪽 컨텍스트 메뉴에서는 안 나온다.(스킨 문제?)
추가 시 “create new playlist” 체크. yt-dlp 로 덮어쓰기한 상태에서 체크를 해제하면 각 트랙별로 서브그룹이 생긴다.
Download parameter
; format=best, sort=best protocol first
YouTubeDLParams=-f "b" -S "proto"
wt-dlp 프로젝트 문서에 따르면 wv+ba(worst video, best audio) 조합이 더 좋아보이지만 이것은 각각의 스트림을 다운로드 한 후 ffmpeg 을 이용하여 두 파일을 합치는 것이라서 작동하지 않을 듯하다. 왜냐하면 이 플러그인은 youtube-dl 이 media stream url 을 추출하면 그것을 스트림하는 형태인 듯한데, multi-stream(video 와 audio 가 별도로 나오는) 지원은 못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사실 리핑을 한 건 26일인데 마무리한 건 27일이니 그냥 27일로 쓴다. 정리하기 귀찮으니 그냥 사고의 흐름대로 씀.
처음에는 EAC(Exact Audio Copy)을 건너뛰려고 CueTools 에 포함된 CueRipper 로 리핑을 시도했었는데 Ioctl 에러가 나면서 실패했다. Daemon tools 에서 CD 이미징 시에도 문제가 있는 걸 보면 이 드라이브에 호환성 문제가 있는가 싶기도 하다. 아무튼 그래서 EAC->CueTools 의 과정을 거쳐 wav 에서 flac 으로 인코딩했다.
CueRipper 를 사용하여 리핑 시 발생하는 에러
EAC 이미징 시에도 freedb 검색을 지원하지만 왠지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므로 db 자체가 없는 경우에 최초 작성할 때만 사용하고 (cuetools 의 경우 이런 인터페이스가 없어서 불편하다.) Cuetools 로 인코딩 시에 db를 재지정했다.
그런데 android flac 플레이어에서 재생해보니 어떤 파일은 cue 파일을 인식하는데 어떤 파일은 못하는 등 엉망이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용으로 embed 파일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embed 버전을 만들 때 그냥 기존 .flac 파일에 embedding 만 해주는 기능이 있을것 같은데 사용법을 몰라서 그냥 새로 인코딩했다.
그런데 만들고 보니 embed 버전에서도 .cue 시트는 여전히 생성되더라. 지우려고 하다가 문득 혹시나 싶어서 .cue 시트를 마운트해보니 embed 한 flac 으로도 정상적으로 마운트되고 재생되었다.
cue 시트 마운트도 이번에 기존에 쓰던 Daemon tools 대신 ImgDrive 로 바꾸었다. 아마 인코딩 문제로 생각되지만 daemon tools 의 경우 몇몇 파일은 마운트하지 못하는데, ImgDrive 는 문제없이 마운트한다. 다만 마운트 시에 분석 시간이 몇 초 가량 소요된다. daemon 도 약간 딜레이는 있었으니 큰 단점은 아닌 듯 하다.
한 줄 요약: 앞으로는 그냥 embed 버전으로 인코딩하면 flac 자체로도, cue 시트로도 재생가능하다.
그렇게 다시 재인코딩하면서 보니 Heart cleaning 의 경우 앨범 아트가 잘못 들어간 것을 확인해서 Mp3tag 를 이용해서 앨범아트를 수정했다.
처음에는 구글 검색에서 적당히 교체할 생각이었지만 검색 결과 amazon.co.jp 의 상품정보에서 고화질 앨범아트를 제공하기에 이를 다운받아 교체하였다.
Mp3tag 는 cuetools 와 달리 리사이징 문제도 없고 앨범아트도 여러개 추가가 가능했다. (다만 이것을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작성후 cuetools 가 업데이트 된 것을 확인하고 2.16 버전을 테스트해보니 CueRipper 로 정상적으로 리핑되었다. 다만 해당 버전의 버그인지, 아니면 zip 파일을 차단 해제하지 않고 압축 해제한 바람에 외부 dll 이 차단되어서 발생한 문제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2.16 버전에서 압축 해제 전 차단 해제를 하고 압축을 해제하면 정상적으로 리핑된다.
파일 다운로드시 발견할 수 있는 차단 메시지
이러한 차단 기능은 일반적으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아카이브 안에 2개 이상의 실행 가능한 파일(.exe, .dll) 있고 하나가 다른 하나를 실행하는 경우, 탐색기를 통해 시작되지 않은 두번째는 차단된다(아마 자식 프로세스를 생성하려 할 때 차단되는 것 같다). 이를 해결하려면 실행되는 파일 각각을 모두 “차단 해제”를 하여야 한다.
모범적인 보안 태도이긴 하나 압축 파일 안에 이러한 파일이 다수 존재하고 이를 신뢰하는 경우 압축을 푼 뒤에 일일이 차단을 해제하기란 매우 귀찮으므로 압축 해제 전 해제해두는 것이 좋다.
이 문제는 사실 프로그램 설치에서도 (차단 해제되지 않은 압축 아카이브로부터 다수의 실행파일을 복사하므로) 똑같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아마 TrustedInstaller 가 복사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몇 인스톨러는 windows installer 가 아닌 유사 인스톨러이며 (대개는 self-extracting archive; SFX) 이 경우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아마 인텔이었나 어느 드라이버 인스톨러가 이런 문제를 갖고 있어서 꽤 짜증났던 기억이 있다. 아님 AMD 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