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50연 하다가 안 나오길래 플롯폼을 바꿔서 PC판, 안드로이드판(Nox) 로 해봤는데…
PC판은 그냥 형편없는 결과가 나왔고, Nox 가 대박을 침.
ㅋㅇ 이것으로 이번 콜라보도 컴플리트했다. 저번 주문토끼도 한 80연 했던 것 같으니 비슷하게 든 듯. 처음에 4성이긴 하지만 원하지는 않았던 멤버(주문토끼 때는 츠무기, 이번에는 아이리)가 나왔던 것도 비슷하고… 지난번 때에는 3성인데도 거의 끝나기 직전에 겨우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는 4성이라 혹시 못 먹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기존에 썼던 글의 업데이트이지만 PC판 및 토끼팀, 레오타드 의상 추가로 고해상도로 모두 재촬영하여 다시 작성하였다. 이전에 썼던 코멘트는 인용으로 표기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레오타드는 흰색이어서 그런지 바니걸에 비해 의상이라는 느낌보다 속옷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배덕감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요즘은 다시 모두 바니로 돌려놓음.
모두가 행복한 타와와 라인
1. 시온
B91 W60 H88
시온 바니
시온 레오타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원탑. 시온 짱! 최고다!
바니 때는 참 좋았는데 레오타드 의상은 배덕감이 너무 심하게 들어서 입히질 못하겠다.
2. 슈크림
B88 W64 H89
코하루 바니
코하루 레오타드
모두가 좋아하는 슈크림… 이라고 하기엔 사실 개인적으로는 별로. 목소리가 좀 취향이 아니라서…
목소리는 최근 익숙해진 편인데 요즘엔 다른 4성이 많아져서 잘 쓰지 않는 편. 아마 확대 비율은 똑같을 텐데 위치 때문인지 레오타드를 입혔을 때 더 가슴이 커 보인다.
3. 히나
B87 W56 H82
히나 바니
히나 레오타드
토끼팀 추가와 함께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스리사이즈가 공개되기 전엔 시온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지만 업데이트 결과 슈크림에 약간 모자라는 B87 인걸로 밝혀졌다.
사실 히나는 첫 등장의 교복에서의 임팩트가 더 대단하기 때문에 바니걸보다도 교복 쪽이 더 가슴이 강조되어 보이는 것 같다. 처음엔 시온보다도 큰 줄 알았다… 나중에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니 시온 쪽이 더 크긴 크더라. 가슴 크기는 크게 차이가 안 나는데 키 차이는 크게 나서 그런 듯.
히나 교복
분쟁이 끊이지 않는 프론트라인.
4. 레이
B85 W57 H83
레이 바니
레이 레오타드
가드가 튼튼해서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 슈크림의 뒤를 잇는 3위인데… 어깨가 얇아서인지 겉보기에는 작아보인다. 다른 사이즈는 유이나 미야카와 비슷함에도 B85 이면 큰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히나의 등장으로 인해 4위로 추락한 레이. 이전에는 키 때문인지 확신을 갖지 못했는데 이젠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다. 레이의 가슴 수치는 거짓임에 틀림없다…! 비슷하게 키가 작은 히나의 자기주장이 격렬한 것을 생각할 때 레이 또한 경쟁자들에 비해 우월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걸 보니 이 수치는 가짜다.
근데 순위 교정하려면 골치아프므로 그냥 냅두기로. (…)
5(공동). 실비아
B84 W57 H88
실비아 바니
실비아 레오타드
레이 이상으로 가드가 튼튼해서 이 시점에서밖에 각이 안 나온다. 수치상으로는 4위이지만 모델링만 봤을 땐 이 쪽이 3위 아닌가 싶다.
기본 자세 때문에 체형이 드러나는 자세를 취할 때까지 클릭해야 하는데 PC판의 문제인지 갈아입기에선 잘 반응을 안해서 측정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서 레오타드 찍을 땐 좀 대충 찍음.
심지어 이 글 쓰는데 섬네일에서도 구분이 잘 안되서 한참 찾음. 측정에 있어선 완전 골칫덩어리.
5(공동). 마치
B84 W59 H87
마치 바니
마치 레오타드
실비아와 수치가 똑같고 모델링으로도 비슷한 것으로 보이지만…
무기 타입이 겹치는 관계로 거의 항상 실비아의 하위호환(…) 정도의 취급이어서인지 가슴 사이즈에서도 하위호환인 듯한 느낌이… (……)
음.. 이거 쓰면서 생각난건데 이름을 “utility”로 끝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뭐 이미 repo 도 만들었으니 그냥 냅둬야지.
설정 파일 연습 겸 만들어본 것. 설정 파일에 대한 지원을 연습하기 위해 처음엔 리세마라 에이전트에 settings.properties 추가하는 식으로 접근했었는데 이 경우 테스트하기도 복잡하고 반드시 roaming 프로필에 저장된다는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번엔 app.config 파일을 추가하는 식으로 접근해봤다.
뭔가 굉장히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데… 으음 원래 이런가? 거의 못 쓸 수준인거 같은데… 설정에 대응하는 클래스를 만들고 그 클래스의 get/set 도 손으로 써야하고 section name의 경우는 하드코딩까지 해야하고… 뭔가 좀 설계가 잘못되었단 느낌이 든다.
만약 더 작업하게 되면 argument 로 전체화면 on/off 랑 모니터 선택 정도를 설정하도록 해야겠다. 처음 생각보다 이 둘은 건드릴 일이 많은듯.
이름을 hack 이라고 할까 patch 라고 할까 좀 고민했다. 사실 내용상 hack 이 맞지 않나 싶은데 용도 측면에서 이런 경우에 보통 patch 라고 하는 것 같아서 patch 로 정함.
alterna_girls_fullscreen.reg 파일과 alterna_girls_monitor.reg 파일을 포함하고 있다.
각각 Screenmanager Is Fullscreen mode_h3981298716 값(1=fullscreen, 0=window)과 UnitySelectMonitor_h17969598(monitor index, starting from 0) 값을 수정한다.
실제로 적용해 보니까 모니터 설정과 풀스크린과 관련해서 좀 이슈가 있어서 아직 UI에서 지원하지 않는 것 같다.
내가 기대하기로는 게임의 렌더링 해상도의 경우 게임 어플리케이션이 위치한 모니터를 따라서 정해야 할 것 같은데 실제 동작은 타이틀 화면 로딩시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모니터를 기준으로 한다.
나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내 환경은 첫번째 모니터는 가로에 1920*1080 이고 두번째 모니터는 세로에 1200*1920 이다.
이 때 UnitySelectMonitor_h17969598=1 로 설정하면 두 번째 모니터에서 게임이 실행되지만, 만약 타이틀 화면이 로딩되는 시점에서 마우스 커서가 첫 번째 모니터에 있으면 이 모니터를 기준으로 렌더링 해상도를 계산하게 된다.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해상도 “고”의 경우 높이가 900정도였던 것 같다.
만일 풀스크린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마우스 커서도 두번째 모니터에 둔 채로 놔두어야 하며 이렇게 하면 해상도 “고”에서 높이가 약 1700정도로 설정되게 된다.
그 밖에도 풀스크린으로 설정하면 게임 내의 UI에서는 종료 버튼이 없기 때문에 자잘한 불편함도 있는데 이건 단순히 아직 풀스크린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아서 안 만들었을 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