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4 핸드폰 배경화면


오페라 코스트 설치해서 배경화면 바꾸려고 이리저리 만지다가 아이폰 배경화면도 바꿈.

아리사 헉헏후 아리사의 훌륭한 下乳와 엉덩이가 살짝 드러나게 흘러내린 스커트의 エロさ가  절묘한 명작.

ドヤ顔와 훌륭한 가슴 그리고 엉덩이가 한 화면에 균형있게 잡히게끔 잘 설정된 것 같다. 가장 방해를 덜 받는 영역에 가슴과 배꼽이 위치하도록 한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

롱기누스=카스

롱기누스=카스, 속칭 ロンカス(롱카스).

2번쨰로 등장한 SS랭크이자 S랭크 도끼형 마검인 롱기누스의 상위판으로, 롱기누스와 더불어 별로 귀염성있는 타입은 아니라 이 시리즈의 2번째로 이걸 올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는데…

최근의 파워 인플레로 초기 SS랭크 마검들이 상대적으로 약체화되어서 이번 1주년기념 업데이트에서 대폭 상향되었고 롱카스도 그 중 하나. 근데 능력이 상향된 만큼이나 MP 소모량도 늘어난 건 함정. (..)

나 같은 경우는 SS랭크가 둘뿐이라 롱카스를 썼지만 (헬보다는 롱카스가 바이킹과의 상성이 좋다) 마계통일전에서 롱카스를 쓰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상향 덕분에 OP로 주목받으며 가장 인기있는 마검이 되었다.

… 근데 이전부터 쓰던 내 생각에는 원래부터 안 약했다. (…) 원래 롱카스의 단점은 방어력만 세다는 거였는데 바이킹을 쓰면 모자란 공격력이 보완되었기 때문에 (공격력 30% UP) 충분히 쓸만한 전력이었다. 여기에 이번 상향으로 공격력 자체도 세지면서 하루아침에 마계통일전 최강의 마검이 되었다… 라고 하고 싶지만 아직 랭커들 편성에는 보이지 않는 걸 보니 올라가려면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

 

최근의 데레스테 메인스토리에 실망한 이야기

데레스테 팬… 아니 P 그만둡니다.

…なんて。

 

실은 이전의 메인스토리 아이리 에피소드에서부터 꽤 실망했었는데… 그것은 방송국 PD가 아이리를 성희롱하는 신에서였다. 여기서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은 아이리 본인은 성희롱당하고 있다는 자각이 없지만 아이코의 재치(?)로 유야무야된다는 점이었다. 연예계의 어둠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 같더니 애매하게 넘겨버리는 모습이 꽤 기분이 나빴다.

그리고 이번, 카나데 에피소드에선 강력한 현자 타임이 올 정도로 크게 실망했다. 작가가 카나데의 입을 빌려 말하는 메시지는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 하지마’ , 정리하자면 편견에 대한 경계 쯤 될 것인데… 사실 멤버와 담소하다가 슬그머니 나온 시점에서 끝났더라면 메시지도 명확하고 좋았을 텐데, 왜 그 뒤로 헌팅남이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더욱 나쁜 것은 다시 그 뒤에 나오는 ‘P도 처음엔 헌팅인 줄 알았다’ 는 대사이다. 도무지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가 없다. 무슨 부조리극인가?

카렌의 입을 빌려 작가가 말하듯이, P와 헌팅남의 첫인상의 차이는 없다. 둘의 차이라면 P에게는 진심을 증명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고 헌팅남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 물론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고 해서 헌팅남에게 다른 결말이 기다렸을 것 같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건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편견,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어떠할 것 같다는 인상만으로 그런 사람일 것이라고 단정해버리는 판단의 불합리함에 분노하여 카나데는 연습실에서 뛰쳐나갔던 것인데 그 직후에 바로 그 자신이 편견을 휘두르다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스토리를 짰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니면 실은 내가 잘못 이해한 것이고 남에게 들이대는 잣대와 자신을 재는 잣대가 다른 모순성을 지적하고자 했던 것인가? 유일하게 합리적으로 설명이 된다면 이것뿐인데 글쎄, 별로 수긍하고 싶지는 않다.

 

이*의 작가는 아이마스2 때 일으킨 것처럼 종종 지뢰를 심어놓지 않으면 죽는 발작이라도 있는 것인가..

restart dropbox application script

copy and paste below to your batch script.

[code]

taskkill /im dropbox.exe /f
start "dropbox" "C:\Program Files (x86)\Dropbox\Client\Dropbox.exe"

[/code]

or, just download it: dropbox link

Description

replace C:\~ block to your dropbox installation path, if needed. (in most case you may not need)

Well, it’s a kind of “cold” way to restart sync. it closes entire application and launches. It is a costly job-though acutally it takes just few seconds. It would be better if I could send stop/resume sync message to dropbox app, but I have no idea for now.

 

Why I wrote this (or why you may need it)?

I use symbolic link with dropbox. dropbox works quite well with links, but have limitations: detecting file/folder modification does not work. These modification are handled at the next time app starts. Precisely, at indexing sequence. (So you don’t have to turn off the app actually – pausing and resuming sync is sufficent.)

So I wrote this script, to save few clicks to restart the app.

note: If you are not hurry, you don’t need this. The next time you boot (acutally logon, but no matters) all things will be handled.

아리샤 무기 못생김

이전 글: 아리샤 야캐요

원래는 이런 글을 쓸 계획은 없었지만 – 다른 문제에 비하면 글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사소한 문제다 – 어쩌다가 염색 이야기가 나와서 말 나온 김에 써본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룩ㄷ질밖에 없는 망검사는 그 룩ㄷ질조차도 완벽하지가 않다. 옷걸이가 좋아서 장비야 뭘 입혀도 괜찮은 편이지만 무기 모델은 하나같이 다 구리게 생겼다. 근데 더욱 심한 건 모델만 구린 게 아니고 시스템적으로도 무기가 못생기게 만든다는 점이다.

 

무기는 장난감이 아니라면 염색이 빨간색으로 제한된다. 그 이유는 강화 이펙트 때문이다. 아래를 보자.

 

왼쪽은 노강 레지나이고 오른쪽은 13강 레지나이다. 같은 염색 앰플임에도 불구하고 강화 이펙트 때문에 도신 색깔이 이상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빨간색으로 염색하면 만만세인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왼쪽은 평상시, 오른쪽은 마나블레이드 상태의 레지나이다. 마나블레이드 이펙트는 또 파란색이기 때문에, 역시 이상한 색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결국 예쁜 무기를 쓰고 싶다면 노강 무기를 파란색으로 염색하는 방법 뿐인데… +10 이하 무기는 사람 대접도 안해주는 게임 밸런스를 고려하면 망검사는 마을에서 춤추는 것 말고 취업자리가 없다. 무기가 안 예쁘면 어떻냐고? 관상용 캐릭터인데 그것도 안되면 그냥 캐삭해야지.

 

아리샤 야캐요

망전에서 유일하게 만렙을 찍은 캐릭터고 시간과 돈도 엄청나게 들인 캐릭터지만 정말로 투자한 것이 후회스럽다.

처음부터 외모만 보고 시작했고 구린 캐릭터인 것도 금새 알았지만 이렇게 구제불능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아니, 사실 원래 온라인게임, 특히 넥슨게임에서 한번 망캐는 끝까지 불가촉천민인 법인데 당시에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듯하다. 옛날에도 너무 구리길래 이거 정상인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장비가 구려서 약하단 양반이 있어서 나름 무기도 비싼거 맞춰주고 인챈트도 발라주고 별 지랄을 해봤는데 그래봤자 원래 구린 캐릭터는 뭘 해도 구린 것을…

개인적으로는 아리샤를 망검사라 부른다. 공식적인 컨셉인 “마검사” 를 빗댄 말이다. 원래는 개편 전의 창시타만큼 구리다고 창검사라고 부른 적도 있었는데 어감이 너무 좋지 않았으므로 망검사라 하였다. 아무튼 이하에서는 아리샤를 망검사라고 하겠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망검사 개편에 있지 않다. 대북핵…이 아니라 데브캣은 이 글은 물론이고 공평한 게임 밸런스에도 관심이 없을 것이다. 그들의 현재 최대 관심사라면 (아마도) 이번에 출시된 키트템을 어떻게 해야 더 많이 팔 수 있을까일 것이다. 밸런스는 어디까지나 키트템을 더 팔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아니,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결코 데브캣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다. 수익을 회사의 지상가치로  삼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일이고 헬조선에서는 더욱 당연한 일이다. 물론 난 이 게임을 관둘거지만. ^^

서론이 길었는데 이 글을 쓰는 진짜 이유는 첫째이자 가장 큰 이유는 나 자신이 이 만들다 만 실패작에 더 이상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도록 마음의 정리를 하기 위함이며 나머지 이유는 간혹 서버 게시판이나 인*등지 에서 보이는 아리샤 지약캐 반박론에 대한 반박을 하기 위함이다. 그러면 왜 이 캐릭터가 만들다 만 실패작인지 써보도록 하겠다.

 

  1. 회피기

“3d 던파”라는 비아냥이 나오던 시절도 지나 이젠 맞아도 안 아픈 게 당연한 지 오래가 되었지만 그래도 이 게임에서 회피기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ㅅ1발 요즘은 딜링과 생존력의 교환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회피가 좋다고 단점따위 없다.

그리고 망검사는 회피기가 구리다. 아리샤 세다고 하는 양반들은 아리샤 회피기가 5종이나 된다고 생존킹이니 뭐니 하지만…

짧은 답변: ㅅ1발 그럼 하이브리드 캐릭터는 딜을 2종류로 하니까 순물(마)공 캐릭터보다 세겠네?

긴 답변: 회피기가 숫자가 많다는 것은 그 각각이 다 구리다는 뜻이다. 망전은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없지만 대개 하이브리드 캐릭터=망캐인 것과 유사한 이유이다. 그냥 좋은 거, 센 기술 하나면 주면 되는데 별 쓸모도 없는 잡기술들을 복잡하게 늘어놓고는 기술이 많으니 기술 하나하나는 구려도 되지? 하는 식인데… 당연히 ㅈ망.

좀 더 자세히 서술해보겠다. 먼저 퍼펙트 마나 드레인부터.

  • 퍼펙트 마나 드레인

이동하지 않는 정지 회피기는 히트박스 회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순전히 무적시간 자체에 기대야 한다. 퍼펙트 마나 드레인 외에 정지 회피기가 뭐가 있냐면…. 가드(피오나), 마나앰버(이비), 웨폰 가드(델리아) 그나마 가장 구린 웨폰 가드조차 퍼펙트 마나 드레인보다 훨신 좋다. 무적시간, 연타 방어기능, 후딜까지. 심지어 퍼펙트 마나 드레인은 이펙트는 떠도 처맞는 버그까지 있다.

  • 대시

이름은 까먹었다. 괜히 이름 찾기도 귀찮고 어차피 모두 알아들을테니 그냥 대시라고 하겠다. 이동 회피기인데, 거의 대부분의 회피기가 이동 회피기에 해당한다. 이것도 나는 3종류로 구분하는데, 구르기(이동점이 낮은 것), 뛰기, 그리고 순간이동으로 구분한다. 뒤로 갈수록 좋은데, 전자일수록 걸려서 이동이 안되는 바람에 처맞을 확률이 높고 후자일수록 낮다. 그럼 망검사 대시는 어디에 속할까? 이비 블링크랑 비슷하니 순간이동? 안타깝게도 실제로는 구르기에 해당한다. 망오나 구르기와 같은 급으로 잘 걸린다. 망오나야 가드도 있고 흘리기도 있으니 구르기가 쓰레기라도 상관없지만 망검사는 그냥 처맞는 수 밖에 없다.

  • 워프홀

마나블레이드와 더불어 망검사의 상징 중 하나다. 무적회피를 하면서 강력한 공격을 한다는 공방일체의 화려한 기술! 이라고 하면 듣기는 좋지만… 이상하게도 기시감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 창시타가 공인된 쓰레기 취급을 받던 시절에 회피기에 공격판정 있다고 면피하던 것과 유사한 이유로 이 기술도 상태가 심각하다. 이 기술은 대시의 상위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무적시간이나 히트박스 걸림 등이 동일하게 존자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마나블레이드 상태+마나 잔량+마나스톤 위치+스킬 쿨타임 를 추가로 신경써야 한다. 회피 목적이라면 그냥 대시하는게 훨씬 낫다.

  • 마나 캐스트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SP 50정도 소모하는 액티브 기술인데… 이 기술의 문제는 워프홀과 똑같다. 차이라면 신경쓸 것이 캐스트 상태+SP 잔량+캐스트 위치+스킬 쿨타임 이라는 것 뿐.

  • 둠세이어

역시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SP100 정도 소모하고 마나블레이드 상태 전환하는 액티브 기술. 이 기술은 퍼펙트 마나 드레인의 문제에 SP잔량+스킬 쿨타임을 더 신경써야 한다. 사실 하나 더 있는데 공격이 일반 스매시보다도 역경직이 커서 딜레이가 더 생긴다. 물론 이 딜레이 동안에는 다 처맞음 ^^ 당연히 캔슬은 안됨.

 

원래 짧게 쓰려고 했는데 캐릭터가 워낙 불량이라서 그런지 글이 이렇게 길어졌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리샤란 캐릭터의 쓰레기같음이 잘 드러나서 굳이 더 쓸 필요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다시 망검사 바스트 모핑이 보고 싶어지는 금단증상이 일어나면 쓸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