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누스=카스

롱기누스=카스, 속칭 ロンカス(롱카스).

2번쨰로 등장한 SS랭크이자 S랭크 도끼형 마검인 롱기누스의 상위판으로, 롱기누스와 더불어 별로 귀염성있는 타입은 아니라 이 시리즈의 2번째로 이걸 올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는데…

최근의 파워 인플레로 초기 SS랭크 마검들이 상대적으로 약체화되어서 이번 1주년기념 업데이트에서 대폭 상향되었고 롱카스도 그 중 하나. 근데 능력이 상향된 만큼이나 MP 소모량도 늘어난 건 함정. (..)

나 같은 경우는 SS랭크가 둘뿐이라 롱카스를 썼지만 (헬보다는 롱카스가 바이킹과의 상성이 좋다) 마계통일전에서 롱카스를 쓰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상향 덕분에 OP로 주목받으며 가장 인기있는 마검이 되었다.

… 근데 이전부터 쓰던 내 생각에는 원래부터 안 약했다. (…) 원래 롱카스의 단점은 방어력만 세다는 거였는데 바이킹을 쓰면 모자란 공격력이 보완되었기 때문에 (공격력 30% UP) 충분히 쓸만한 전력이었다. 여기에 이번 상향으로 공격력 자체도 세지면서 하루아침에 마계통일전 최강의 마검이 되었다… 라고 하고 싶지만 아직 랭커들 편성에는 보이지 않는 걸 보니 올라가려면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

 

그라시저

오늘 개조한 기념으로 비서 설정&업로드. 성우가 사토 리나라서 가짜 벨님이라는 느낌이 든다. (…) 근데 캐스팅 비용이 비쌌는지 전체적으로 대사가 짧은 편. 그리고 대부분의 대사가 미스틸테인 네타인 것도 약간 아쉬운 부분.

개조 전에는 미니스커트에 가터벨트라는 점이 매력이었지만 개조 후에는 노출이 늘어나고 문신이 묘하게 상상력을 자극해서 한층 에로함이 업 ^오^

물론 멜론형의 미형 거유는 기본사양. 프로듀서씨 92에요 92!

 

성능면에서도 우수하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우수하고 마력 소모도 보통. (*추가 당시 기준으로는 높은 편이었지만 현재는 마력 소모가 극심한 마검들이 대거 추가되서 보통 수준이 되었다.)

그러나 화속성 원딜로 쓰기에는 레반틴=헬보다 못하고 서포트용으로도 애매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잘 쓰질 않았다. 개조도 했으니 앞으론 멀티 돌릴 때 고기방패로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