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꽤 빡세서 자주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 카드 풀 중에서 가장 강력한 수속임에도 불구하고 한두번 돌다가 터지곤 했다.
그나마 현재 편성은 5회 중 5회 모두 성공한 상태인데, 과연 어떨지…
8회까지 무사 성공
9회도 무사 성공. 이정도면 완성이라 봐도 되겠군.
10회 성공.
17회까지 성공. 이정도면 역대급 안정성이다.
outpost on azure
편성2 에서 씰과 서브멤버만 변경한 구성.
보스 첫타에 전멸하지는 않게 됐으므로 회피나 방어력 1~3보다는 속도를 더 올렸고, 생각해보니 레이의 리더스킬을 생각해보니 스탯이 낮아도 속성을 맞추는 편이 더 방어력이 올라갈 것 같아서 최대한 서브멤버의 속성을 맞췄다.
1트째: 정확히 비교해본 건 아니지만 데미지가 덜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역시 무난히 클리어.
2트째: 코하루도 서브멤버를 수속성으로 통일하고자 스위트 슈크림을 빼고 3성 츠무기로 넣어봤는데, 오히려 역효과인 듯하다. 리더 보너스를 받는 대신 무기일치 보너스를 못 받아서 결과적으로는 손해인 듯.
3-4트도 무난히 성공
5트: 성공
6트: 실패
7-8트: 성공
9트: 실패
마지막이고 해서 그냥 돌렸는데 꽤나 실패율이 높다. 그냥 원래 편성을 유지할 걸 그랬나보다.
어제 돌리던 내성딜러 편성을 실수로 지워버린 김에 실비아를 빼고 코하루를 넣어서 수정해본 것. 코하루가 탱킹 스킬이 없긴 한데
방어력이 높아서 이상하게 탱킹이 잘된다.
방어력은 레이나 시온이 더 높은데도 코하루 어그로가 잘끌리네…
지켜보니까 이전 편성에 비해 성공률이 높은데, 코하루 탱킹이 좋아서 성공률이 높은 게 아니고 암흑 내성+전체공격으로 보스 옆의 졸을 잘 제거하는게 핵심인 것 같다. 첫타만 버텨내고 나면 보스보다는 속업때문에 졸의 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오는 듯.
9트째까지 지켜봤는데 모두 성공했다. 처음에 실비아를 넣었던 편성의 성공률이 70%(7/10) 에 7-9 번째 시도에서 실패가 나오기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9회가 넘도록 모두 성공한 것으로 볼 때 이 편성은 90% 이상의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렇게 멤버가 2명 이하로 남는 상황은 8번째 시도에서만 발생한 것 같고 (그 전에 시도를 모두 지켜보지는 않아서 사실 잘 모르겠다.) 끈질기게 잘 버텨서 클리어 즈음에는 멤버 3명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1명까지도 내려갔던 걸 보니 잘못하면 실패할 가능성도 있을 듯 하다.
10트째에 첫 실패를 기록했다. 역시 졸을 하나도 처리 못한 상태에서 실패했다.
11트는 핸드폰에서 돌리다가 스크린샷을 깜빡했는데 실패했다.
12트째. 또다시 실패했다. 3번 내리 실패한 걸 보니 편성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어째서지… 완벽한 작전이었는데
12트째에 실패하는 걸 지켜보니 보스 스테이지 넘어가기 전 3스테이지에서 힐과 방업을 모두 소모해버린 상태에서 보스의 첫 공격을 맞아버리니 수습이 안 되서 그런 것 같다. 스킬에 의존하기보다 방어 스탯 자체를 더 올리던지 다른 방안을 찾아봐야겠다.